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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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GTV]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지위 유지

  • 작성자관리자
  • 2021-11-03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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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생물권보전지역은 유네스코가 전 세계적으로 보전할 가치가 있는 뛰어나다고 인정한 생태계 지역인데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이 지정된지 10년이 지나 새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합격점을 받아 생물권보전지역의 국제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흡을 위해 뿌리가 솟아 있는 낙우송.

중생대 쥐라기 시대부터 생존해온 가장 오래된 식물인 울레미 소나무.

멸종위기 장수하늘소와 하늘다람쥐까지.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입니다.

광릉숲은 지역민들에게도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입니다.

 

[인터뷰] 박시후, 양일남/남양주 화도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고 일상생활 바쁘다 보니 자연을 둘러볼 기회가 없었는데 와서 보니 단풍이 지고 있구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좋았고요. “

 

광릉숲이 생물권보전지역 지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10년마다 정기평가를 진행하는 유네스코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규약에 따라 기준을 충족한겁니다.

유네스코는 광릉숲의 생태계 모니터링, 산림보호는 물론,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축제 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이성규/경기도 산림과장

경기도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조례제정 및 개정, 브랜드 로고 개발, 관리 위원회 설치, 국가 생태 탐방로 개설, 주민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했습니다.”

 

생물권보전지역은 남양주시, 의정부시, 포천시에 걸쳐 약 24,000 ha.

경기도는 올해 생물권보전지역 장기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관리계획 연구용역을 추진중입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

      

 

[자막]  

1.박시후, 양일남/남양주 화도

2.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유네스코 첫 정기평가 기준 충족

3.이성규/경기도 산림과장

4.촬영, 편집/ 김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