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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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국립수목원, ′코리아가든쇼′ 전시할 10개 작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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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16 15: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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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산림청 제공)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0 코리아가든쇼’에 전시될 정원디자인 작품 10점을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지난 10월 한 달간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공간, 정원’을 주제로 접수한 결과 국내외 정원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작가 등 총 2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국립수목원은 1차 심사를 거쳐 △강희원-The Garden of an Apple Tree(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위한 정원) △권아림-You Can Live Here, Too(유리투 정원) △심준보-cloud room △이현승-차경:자연을 얻는 방법 △임우성-이누이트의 새로운 겨울 △정성희-일상풍경 △정홍가-Ring △주광춘-“초대장”_Invitation to Nature △최윤정-리틀포레스트 △황신예-정원의 속도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국립수목원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에는 정원작품 공모와 1차 심사만 진행하고 작품의 설치 및 전시는 2021년 4월 순천만 국가정원 내 현장시공한 뒤 최종 심사를 실시한다.


대상에 선정된 정원작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700만을 수여한다.


김원중 산림청 정원팀장은 “코리아가든쇼를 통해 정원디자인 전문가를 발굴·육성하고 국민들에게 정원문화를 확산해 정원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혜영 국립수목원 수목원정원연구센터장은 “정원 산업의 벨류체인을 넓혀 대중화 되도록 국내 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이데일리(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99766625965392&mediaCodeNo=257&OutLnkChk=Y)

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