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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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우리술 매력 널리 퍼지길” 광릉숲에서 체험행사

  • 작성자관리자
  • 2020-09-21 13: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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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우리술, 김영순 교수와 함께 체험 행사




광릉숲 우리술 체험행사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경기 포천 광릉숲의 주민 공동체인 ‘숨 쉬는 우리술’은 19일 아름다운 우리집에서 김영순 교수와 함께 하는 우리술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이날 마을 주민 20여명에게 새로운 우리술 품종인 ‘이곡 막걸리’, ‘광릉주’ 등의 제조 방법을 선보였다. 


이들 술은 김 교수가 자신이 사는 마을(이곡리)과 광릉(조선 세조와 정희 왕후의 능)의 이름을 따 손수 개발했다. 

또 친환경 세제로 알려진 쌀뜬물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만들기 체험도 했다.



광릉숲 우리술 체험행사


김 교수는 2011년 8월 동국대 교단을 떠나 9년째 술과 함께 활기찬 인생 2막을 살고 있다. 그는 “술은 사람들 간의 벽을 허물고 친하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며 “

우리술의 매력을 널리 퍼뜨리고 싶어 우리술 체험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 인원도 50명(2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






이종구 기자
*출처 : 한국일보(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092019250004467?did=NA)